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우 삼 (문단 편집) == 인물 관계 == 리스토 일행에 있어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는 캐릭터다. [[핸드레이크 휴리첼|법사이면서 책사]]라는 유니크한 포지션을 점한 것도 그러하고, 대의라는 명분 아래 소수의 희생을 당연시하며 일 처리에 있어서 효율을 따지는 캐릭터라는 점도 특이하다. 쉽게 임기응변으로 풀어나가기 보다는 어려워도 정도를 걷고자 하는 성향이 뚜렷한 리스토 파티와는 노선이 확실하게 다르다. 때문에 앞으로 리스토가 맞이하게 될 여러 문제에 대해서 그 해결책을 논할 때 "현실적"이라는 키워드를 삽입시켜서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포지션을 점하고 있다. 이는 한동안 불거졌던 패륜왕 논쟁이나 크로덴 논쟁과 비슷한 토론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 작가 의도 또한 그러한 것으로 보이고. 도덕성보다는 현실과 효율성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리스토 일행 중 대의 명분을 중시하는 [[루이얀]]이나 [[브리슬콘 고던]] 같은 인물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특히 고던과는 성향이 완전히 [[상극]]이라 스노우 삼이 파티에 합류하고 자주 티격대긴 하는데 고던이 열혈바보라서 스노우 삼이 주도권을 완전히 쥐고 있다. 그래도 고던과의 관계는 함께 [[지왕]]에게 맞서기도 했고 이후에도 책사와 일선 지휘관으로 함께 행동했기에 악우에 가깝다. 세날 망명부터 합류한 [[다르다슈 허턴]]과는 죽이 잘 맞는 편. 둘다 리스토를 주군으로 모시는 입장인데다 다르다슈는 피의 기사단 출신이라 첩보 관련 일을 해왔고 스노우 삼은 수집해온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는 책사이기 때문에 궁합도 잘 맞는다. 다른 일행들은 리스토를 [[브리슬콘 고던|친구]][* 이후 리스토가 왕자의 명예를 되찾자 [[다르다슈 허턴]]은 고던보고 리스토에게 반말 쓰지 말라고 태클을 걸기도 한다.], [[루이얀|~~또는 남편~~]], [[에그 소드|동반자]], [[갈보튼 로란|제자]], [[크로덴|연금]] 등으로 대하는 것과 달리 스노우 삼은 리스토를 주군으로 대하는 태도를 보인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성향과는 별도로 [[문크리안 3세]]마냥 기회주의자마냥 여기저기 붙지는 않고 [[리스토]]에 대해 일관되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스노우 삼은 리스토의 정의관과 능력에 감동해서 왕자 신분임을 알기 전에도 리스토를 소영웅이라 불렀었고 지왕 봉인 이후 자발적으로 리스토 파티에 합류하기까지 했었다. 리스토 또한 성국 내전에서부터 스노우 삼의 능력을 보고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일침을 넣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태도를 보이기에 서로가 서로의 결점을 메워주는 좋은 관계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